수퍼바이저가 작성한 초심 스터디카페 블로그 일부 / 사진제공=초심 스터디카페

[더페어] 손호준 기자=초심 스터디카페가 책임감 있는 가맹점 관리 시스템으로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오픈 후 가맹점 관리나 각종 영업 지원에 소홀해진다는 평이 종종 언급된다. 이러한 문제는 브랜드 론칭 이후 2~3년 정도가 지난 후 신규 가맹이 이루어지지 않는 영세한 브랜드에서 자주 발생한다. 본사 운영비를 줄이기 위해 가맹관리 담당 부서 인원을 줄이거나, 부서 자체를 없애기도 하기 때문이다. 

초심 스터디카페는 가맹 계약 후 전담 수퍼바이저를 매칭하여 매장 오픈과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지는 시점까지 원활한 소통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매 분기마다 QSC(Quality, Service, Cleanliness)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매장점검 시 수퍼바이저는 각 가맹점이 잘하고 있는 부분을 다른 가맹점들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작성해 자사 블로그 및 본사-가맹점주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맹점 간의 상호 학습이 이루어져 전체적인 서비스와 매장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

또한 본사 가맹부는 최근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점주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가맹점주의 선호 방식에 따라 가맹 관리 방식을 세분화한 운영 지원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본사의 철저한 관리와 지원은 현재 가맹점주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들에게도 신뢰를 주고 있다.

가맹점 관리 외에도 초심 스터디카페는 마케팅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별 맞춤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유입을 극대화한다. 특히, 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젊은 층의 고객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하고 있다.


초심스터디카페 CI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초심 스터디카페의 본사 가맹관리부 이나리 과장은 “’가맹점주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신념 아래, 가맹점주 성공을 위해 먼저 QSC 강화를 통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한다. 앞으로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가맹관리 시스템을 설계해 나가며, 고객과 가맹점 모두를 만족시키는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더페어(https://www.thefairnews.co.kr)

원문: https://www.thefai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12